|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해지는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용품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야외로 나가기 위해서 대중교통도 편리하지만, 야외활동을 위한 준비물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에 많은 사람이 자동차로 이동하게 된다. 최근
늘어난 등산과 자전거, 캠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 중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자동차용품을 소개한다.
박스 캐리어
야외활동을 위한 준비물은 가벼운 산행을 간다고 해도 한둘이 아니다. 특히나 캠핑이라도 준비를
한다면 트렁크로는 공간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박스형 캐리어가 준비되어 있다. 박스형 캐리어는 자동차 지붕에
거치해서 대량의 짐도 거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짐을 싣는 장비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드레스 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션 시리즈는 THULE의 박스 캐리어 제품에서 가장 인기 있던 아틀란티스 시리즈의
후속제품이다. 파워-클릭 시스템으로 쉽고 빠르고 장착하고 좌우 양쪽에서 박스를 열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적재된 짐을 중앙 잠금장치를 이용해
여러 잠금 포인트를 하나의 키로 잠글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카고백 캐리어
자동차에 가로바 시스템이 없다면 고려할만한 운반시스템이다. 카고백에 짐을 간편하게 싣고
지붕에 고정하고 운반할 수 있다. 혹시나 비가 내린다고 해도 방수 시스템을 갖춰 카고백안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해
공기저항을 최소화 디자인되었다.
시에라 카고백캐리어는 가로바 시스템이 없는 차량에도 손쉽게 장착하도록 설계되어있다. 기본적인
고정끈 이외에 스펀지 고정벨트로 더욱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고, 내수압 5,000mm의 고강도 방수 원단이 궂은 날씨에도 적재된 짐을
보호해준다.
자전거 캐리어
늘어난 야외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단연 자전거 인구의 증가다. 시내와 전국에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도로의 증가와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접이형 자전거가 아니면 적재하기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좋은 성능의
고급형 자전거는 접이형으로 출시되지 않고 적재공간이 많지 않은 승용차에는 사실상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한 자전거 캐리어가 있다면
편리하게 자전거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버즈랙의 파일럿 자전거 캐리어는 자동차 후미에 장착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캐리어다. 자전거를
적재한 상태에서 트렁크를 여는 것은 기본이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승용차나 RV/SUV 구분 없이 장착되며,
지붕적재와 비교해 차고 걱정이 필요 없고 장착에 반드시 필요한 가로바 시스템을 구매해야 할 필요가 없다.
루프탑 텐트
캠핑하러 다니면서 텐트를 치기 쉬운 캠핑장이 아니라면 텐트를 설치할 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거나, 고른 땅을 찾지 못해 자고 일어나 온몸이 결리는 경험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땅에만 텐트를
설치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자동차 지붕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가 마련되어있다.
캠핑용품 전문브랜드 스노우라인의 루프탑 텐트는 자동차가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캠핑장으로
만들어준다. 펼치면 3~4인용 텐트로 변신하고 2방향 통풍구를 쾌적한 실내공간을 마련해준다. 옵션으로 추가되는 스커트는 겨울에도 대류현상을
이용해 텐트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한다.
스키/보드 캐리어
해마다 돌아오는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윈터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처음에 배울 때는 장비를 대여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배우면 자신의 장비를 갖추게 된다. 하지만 제품의 길이가
길어 일반적으로는 차량에 적재하기 쉽지 않다. 이런 장비를 위한 전문 적재시스템인 스키/보드 캐리어가 있다.
KHOTO의 스노우맨 캐리어는 스키는 최대 6세트, 스노보드는 최대 4대를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캐리어다. 지붕에 장착했지만, 슬라이딩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2단 잠금 방식으로 안전하게 결속할 수
있다.
|
다나와
자동차CM |
김영수 (replay0926@danawa.com)
![]() |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