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이버 시장이 아주 뜨거운데, 최신 드라이버 중에 비거리를 중시한 핑 드라이버의 이야기 도 꽤나 들리는듯 합니다^^ 부바왓슨의 드라이버로
유명한 핑, 김프로가 한번 구경하고 시타도 해 봤습니다.

요즘 드라이버
시장이 아주 뜨거운데, 최신 드라이버 중에 비거리를 중시한 핑 드라이버의 이야기도 꽤나 들리는듯 합니다^^ 부바왓슨의 드라이버로 유명한 핑,
김프로가 한번 구경하고 시타도 해봤습니다.
일단
디자인적인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것 같은 기분입니다. 컬러를 검은색으로 했던건 그전에도 했던것이지만, 포인트 컬러로 블루를 접해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CS샵 임실장님이 무려.. 필드에서 296야드를 쳤다고 하네요 ㅋㅋ 허거걱~
그리
많이 날리는 골퍼가 아닌데도, 꽤나 멀리 나가는 드라이버라는 인식이 있네요^^

예전에
핑드라이버라하면, 직진성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었는데, 그때가 바로 G10시절이였죠. 김프로도 그때 G10을 사용했었지만, 조금 버거운 샤프트를
쓰는 바람에 샤프트 피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옵션같은건 핑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되겠고, 기술은 로프트 변환 기술이 있습니다. 그전엔 한칸씩만 갔던것이 여러칸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좌우로 +와 -
가 있는데 그 크기가 위의 사진처럼 두종류입니다. 조그만 +와 좀더큰 + ㅋㅋ
로프트가
두가지로 변환이 되는것 같습니다. 뭐.. 원래 바꾸는건 취미가 없으니까... 패스합니다.

클럽페이스의
경우는 그전 핑 드라이버와 유사한것 같습니다.

새롭게 디자인이
추가된 부분이 이 크라운 부분인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날개를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디자인이지만, 독특하며, 실제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듯한 기분입니다.

뒷부분이야 뭐
똑같고요^^

샤프트의 경우는
HIGH BALANCE POINT라고는 하는데 뭔소린지는 ㅋㅋ 암튼 시타한 클럽은 R이 되겠습니다.

이 샤프트가
한국사람들에게 그전부터 사랑받던 TFC 샤프트 되겠습니다. 샤프트 자체가 쫀득하며 낭창거리는 느낌은 들지만, 실제 스윙을 할때는 그리 샤프트가
따로 논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타구감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립은 전통적인
핑 그립입니다^^ 디자인은 조금 둔탁해 보이지만 기성 그립중엔 그나마 좋은것 같아요.

일단 시타해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드라이버를
들고 빈스윙을 할때면 바람을 가르는 느낌으로 클럽을 판단하곤 하는데, 핑 G30의 경우는 빈스윙시에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조용해서 확실히 공기의
저항을 조금 줄인듯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샤프트의 경우는 레귤러 스펙을 썼는데, 가볍게 흔들면 낭창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실제
스윙시엔 그리 크게 낭창거리지 않더라고요.. 역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TFC 샤프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거리도
많이 나는 드라이버라고 하지만, 아무 연습없이는 클럽만 달랑 바꿔서 비거리가 많이 나지는 않겠죠?^^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번
G30의 출시로 인해서 핑의 매출이 엄청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만큼 괜찮은 드라이버라는 입소문이 퍼져서 그렇게 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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