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특집] 겨울캠핑 팬이라면 놓치지 않아야 할, 겨울 캠핑 노하우

드디어 겨울이 오고 동계캠핑 시즌이 오픈되었다.

눈덮힌 설원위에 그림같은 내 텐트를 치고 화로에 장작때며 망중한을 느끼며 커피한잔하는 것이 모든 캠퍼가 생각하는 겨울 캠핑일 것이다.
하지만 겨울 캠핑은 준비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해야 즐거운 겨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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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장비 준비 철저
기본적으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은 추위를 견디어 낼 수 있는 난방장비가 필수!
침낭의 경우는 영하 10도 이하를 견딜수 있는 침낭이어야 하며, 난로, 전기장판, 스토브, 핫팩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기본장비의 최소화
기본적으로 난방장비가 부피가 크기때문에 꼭 필요한 짐만 챙기도록 한다. 타프도 왠만하면 챙기는게 좋은데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타프를 가림막형태로 쳐 놓으면 아늑한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잇점이 생긴다.
캠핑가구나 캠핑용품중에 크게 사용하지 않는 장비는 겨울 캠핑에선 가져가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좋다.
* 캠핑장 온수, 식수, 화장실 난방 유무 확인
최근 1,000 개의 캠핑장이 난립하면서 시설이 좋지 않거나, 미완성된 캠핑장도 곳곳에 보이고 있다. 갈려고 하는 캠핑장의 개수대 상태나 식수현황 등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것이 고생을 덜 할 수 있다.
* 가족과 함께 겨울 캠핑을 간다면 전기사용여부 확인
어른들끼리 가거나 나만의 캠핑을 즐긴다면 굳이 전기장판까진 필요없겠으나 아이가있다면 전기장판을 사용하게된다. 이에 최근 캠핑장들은 전기시설을 거의 해놓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콘센트확보가 어려울때가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하겠다.
장작과 숯은 미리 사가는게 좋으며 숯과 장작은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준비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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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은 강철 팩으로 준비! 20cm 이상의 팩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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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땅이 얼어 플라스틱팩이나 10cm 이하의 팩은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텐트에 최소 6개, 그외 여분 4개 정도 하여 10개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겨울 캠핑 사이트 구축이 한결 수월해진다.

*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옷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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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은 기능성과 구스다운 자켓을 입는게 좋고, 이너로는 두꺼운 한겹보다는 얇은옷 2~3겹으로 겹쳐 입는게 더 따뜻하다. 양말은 발에서 쉽게 땀이 나 젖게되므로 자주 갈아 신는게 좋으며 하루 2족정도 분량으로 챙기는게 좋다.

다음 리스트는 우선순위 및 해당 제품 카테고리의 솔직한 심정을 담았다. 겨울용품 기준임을 밝혀둔다.

장비명	구입순서			비고
장비명	1차	2차	3차	비고
텐트	v			텐트는 2룸이 동계캠핑하긴 좋으며 최대 5.5m를 넘지 않으면 한다. 너무 커지면 보온 및 난로연료 효율이 떨어진다
이너매트	v			각 텐트에 맞는 이너매트가 나오긴하나 비싸다. 이너매트는 겨울엔 꼭 필요한 장비이므로 겨울엔 구매야한다
그라운드시트	v			각 텐트에 맞는 그라운드시트가 나오긴 하나 비싸다. 꺼려진다면 방수천을 추천한다. 겨울엔 지면에서 느껴지는 한기가 정말 차게 느껴진다. 겨울엔 바닥공사만 잘해도 90%는 성공이다
타프			v	가을시즌, 겨울시즌엔 필요없다. 하지만 바람막이로 텐트를 보호하면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사용해도 좋겠다.
사이드월			v	구매시 타프 아래에서 사생활보호 가능한 캠핑이 가능하다.
프론트월			v	있으면 좋은 사생활보호 프로그램 옵션이다.
스크린			v	구매시 타프 아래에서 사생활보호 가능한 캠핑이 가능하다.
침낭	v			여름용,겨울용 따로 구매해야 좋지만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는 집에 남는 이불로 가능하다. 겨울엔 영하 20도 이상의 구스다운 침낭을 구비하는게 몸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침낭은 비쌀수록 성능은 좋다. 침낭은 투자하면 돈값은 한다.
매트리스	v			발포,접이식 매트리스로 바닥에 깔고 에어매트리스를깔고 자면 왠만한 추위는 견딜 수 있다.
렌턴	v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지므로 건전지랜턴은 필수. 가스랜턴은 겨울철에 연료가 얼어버리므로 사용하기 어렵고 가솔린 랜턴을 꼭 준비해야 한다. 넓은 텐트안이라면 가솔린랜턴으로 약간의 공기는 데울 수 있다.
스토브		v		겨울철에는 가솔린 버너를 사용하는게 좋으며 화구는 두개이상의 투버너를 구매하는것이 재구매를 막는다.
코펠		v		집에 플라스틱 접시 또는 양은냄비, 헌 냄비 있으면 패스 가능. 속편하게 6~7인용 또는 12p 이상을 구매하는것이 좋다 스텐레스 재질로 구매하는것이 오래 사용한다.
테이블	v			가족인원수 보다 1~2인 크게 사야 편하게 식사 가능하다.
의자	v			가족인원수 만큼 구매하고 릴렉스 체어는 밥먹을때 불편하지만 그외에는 만족도 최고인 장비라 할 수 있다.
미니 또는 bbq 체어			v	가격은 저렴하니 릴렉스체어 발받침으로 써도 좋고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의자다.
키친테이블			v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면 좋지만 테이블이 좁다고 느껴지면 그때 구매해도 늦지 않다.
그릴			v	BBQ를 위한 장비이지만 화로에 석쇠만 올려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필요성이 느껴지면 그때 구매해도 된다.
화로	v			캠핑의 로망이자 모든 구이는 화로에서 나온다. 화로없는 캠핑 1번이면 구매 필요성이 바로 느껴질 것이다.
더치오븐			v	캠핑장비의 맨 마지막 아이템으로 생각하면 된다 대체품으로는 솥뚜껑이 있다 .
화목난로			v	겨울에 파세코나 토요토미등의 기름난로가 싫다면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해먹			v	겨울에 해먹놀이는 입돌아갈수도 있으니 주의
야전침대		v		겨울에 찬바닥이 싫다면 야전침대모드를 추천
전기릴선			v	겨울에 전기장판을 가지고 캠핑을 갈것이라면 필수다.
망치(해머)			v	집에 망치 하나쯤은 있으니 챙기면 좋다.
야전삽			v	딱히 필요하지 않다.
카라비너			v	해먹 설치시 튼튼한 카라비너는 필수! 빨래줄 걸때도 활용가능 딱 2개만 있으면 ok
로프			v	빨래줄 겸용으로 필요하다. 침낭은 말려야 하니까…. 텐트 악세서리중 10m 로프 하나면 된다.
손도끼			v	남자의 팔뚝을 상징하는 손도끼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캠핑하는데 문제없다.
맥가이버칼			v	하나 정도는 있어야 급할 때 엄청 유용하게 쓰인다.
아이스박스			v	주로 여름시즌에 유용하나 겨울시즌에도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화로장갑			v	불속에 손 막 집어넣고잉~! 남자다잉~! 그러나 고기구울때 편하다.
물통			v	있으면 물뜨러가는 수고가 많이 줄어든다.
식기류			v	집에 남는 수저,젓가락 등등 락엔락 긴~ 통에 넣으면 ok
조리도구			v	집에 남는 국자, 뒤집개 등등 락엔락 통에 넣으면 ok
양념통			v	마트에서 큰거 사면 주는 샘플 양념통이면 해결된다
20cm 이상 팩			v	겨울엔 땅이 얼어 20cm 이상의 팩은 10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로 겨울엔 단조팩이 많이 나가며 튼튼함은 기본이다.
전기장판			v	겨울엔 필수! 전기릴선은 거들뿐
난로			v	겨울엔 필수! 하지만 잘때는 꺼두세요
라디오			v	은은히 지지직대는 라디오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컵,접시류			v	집에 남는 식기류를 모두 동원하시라. 정 불편하다면 스텐레스 식기류를 추천
루프백			v	하나 구매해 두면 트렁크가 훤해진다. 단 침낭이나 여분의 옷 등 딱딱하고 무거운 제품은 넣으면 자동차 천장 휜다.
구급약통	v			혹시모를 상처 또는 배탈 소화불량등을 대비해 꼭 준비해두어야 한다.
파이어스타터			v	야생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그리 비싸진 않다.
토치		v		화로에 불 빨리 붙이고 고기 굽고 싶다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