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시장에서 신제품은 연초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경쟁자보다 더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브랜드 업체들은 2015년이 오기 4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 2015년 골프시장을 선점할 신제품들을 야심차게 꺼내기
시작했다.
▶ 마스터즈 우승자 버바왓슨의 핑 G30 시리즈
핑 G30은 가을 시즌을 노리고 어느 브랜드보다 미리 찾아왔다. G20과
G25의 연달아 히트치며 치기 쉽고 관용성이 좋은 골프채로 큰 명성을 날리고 있는 핑은 이번에 G3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출발했다. 핑 G3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크라운에 장착된 터뷸레이터 장치로 스윙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더 빠른 스피드로
더 먼 비거리를 날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 G30의 터뷸레이터 >
핑 G30의 인기는 출시하기 전부터 다나와 골프클럽 인기상품 상위권에
있었으며, 현재는 다나와 인기상품 2위까지 올라왔다. 장타자 버바 왓슨이 사용하는 채로도 유명한 핑의 G30. 올해에 이어 내년 투어에서의 버바
왓슨의 성공이 핑 G30의 판매에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바라본다.
▶ 더 강력해진 빅버사로 무장한 캘러웨이!!
골프업계의 혁신을 가져온 과거의 빅버사를 재해석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빅버사 알파. 이번에 캘러웨이에서는 빅버사 알파보다 더 세련되고 강력해진 성능의 빅버사 베타를 가지고 클럽 전쟁에 뛰어들었다. 기존의 빅버사
알파의 디자인이 투박하면서도 파격적인 젊은 느낌을 냈다면, 빅버사 베타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미가 느껴져 캘러웨이다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제품들의 특징으로는 267g의 최경량으로 만들어져 더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가능하게 하며, 다루기 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티타늄 합금 페이스 중 가장 가벼운 8-1-1 티타늄 페이스 장착으로 더 강력해진 반발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힐 부분에 무게 재배치를 통한
드로우 바이어스 설계로 드로우 구질로 유도하여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에게는 딱 어울릴만한 제품이다.
잠깐, 하나 더!!
미국스펙으로 들어올 수 있는 빅버사 V 시리즈와 APEX 유틸리티
아이언!!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품 블로그 이동)
[ 현재 미국시장에서 출시한 빅버사 V 시리즈 ]
[ APEX 유틸리티 아이언 ]
▶ 미즈노 JPX-825 FORGED의 성능을 세단계 더
PLUS!!
2013년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던 JPX-825 FORGED의
업그레이드 형인 JPX-825 FORGED PLUS 제품이 8월에 출시했다. 기존의 JPX-825 FORGED PLUS 제품의 경우 크리스탈
쉐이프 헤드 구조로 기존의 JPX-825 FORGED 제품보다 더 넒은 관성 모멘트를 가지게 되었고, 임팩트 시 여분의 진동을 억제하여 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미즈노와 NS사가 공동개발한 NS PRO 950GH PM 샤프트를 채택하여 볼의 스피드를 더
빠르게 만들었다. 쉬우면서도 짜릿한 손맛과 관용성을 느끼고 싶다면 주저 없이 선택해야 할 제품이다.
잠깐, 하나 더!!
미국스펙으로 미리 만나보는 미즈노 2015년형 아이언!!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품블로그 이동)
[ 2015년형 JPX-850, JPX-850 FORGED ]
[ 2015년형 MP-15, MP-H5 FORGED ]
지금 나온 핑, 캘러웨이, 미즈노의 제품뿐만 아니라 11월 출시 예정인 타이틀리스트 915, 나아키 VAPOR 아이언
등 내년 골프클럽 시장을 석권하려는 브랜드의 야심작들이 일찌감치 선을 보이고 있어 많은 골프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골프CM 김용석(GOLF@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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